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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소개 /운영 목표

일양약품 - 회계학과 홍명진
[관리자] | 2016-03-17 14:08:51

1. 단기기업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목적 또는 필요성

   공무원 준비를 하다 좋지 않은 결과로 복학한 후 영문학과에서 회계학과로 전과하였지만 앞으로 어떻게 취업을 준비해야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저번 학기에 조형래 교수님의 취업준비와 사회진출 강의를 들으면서 취업은 아니지만 기업의 문화를 알 수 있고 미리 어떤 팀과 내 성향이 맞는지 알 수 있는 인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회계에 대해 흥미를 느껴 전과하였기 때문에,지원하고 싶은 분야는 회계로 정하였지만 교외에서는 인턴을 뽑는 기업이 경쟁률이 너무 높거나 뽑는 인원이 적어 지원이 힘들었습니다. 그 때, 학교에서 지원하는 단기기업인턴십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학교의 지원 아래 인턴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단기기업인턴십에 참여하게 된 목적은 제가 원하던 회계팀과 제 성향이 맞는지 정말 취업을 해야할 시기 이전에 확인하고 싶기도 했고, 말로만 듣던 기업문화가 어떤지 체험하고 싶어서였습니다.

이번 2달동안 단기인턴을 하고 느낀 것은, 인턴은 취업을 앞둔 학생이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학교 내에서 진행하는 만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고 인턴생활을 보호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톨릭대의 단기기업인턴십 프로그램은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가톨릭대학생이 많이 알고 관심을 가지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전공에 맞는 더 많은 기업과 매칭이 이루어진다면 더 많은 학생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

 

 

2. 현장업무 내용(상세히 기술)


[일과]

  830분까지 출근이기 때문에 8시에서 820분쯤 출근을 했습니다. 사무실에 들어와서 자리에 앉아 컴퓨터를 켜고 혹시나 퇴근 후에 왔을 메일을 확인하였습니다. 메일은 주로 사업자 등록 요청을 하는 메일이 왔는데 메일이 있으면 일양약품 회계 프로그램에 등록을 하고 아니면 일어나서 창고가는 길에 있는 서랍을 열어보고 종이컵이나 커피 등 부족하다면 채워 넣었습니다.

  그리고 업무 준비를 하였습니다. 업무 준비는 주로 전날 업무를 하던 전표뭉치를 꺼내는 일이었습니다. 사무용품도 준비하고 책상도 깨끗이 한 후 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 쌓인 신용카드 전표를 확인하고 확인필 도장을 찍어서 분류하였습니다. 출입문과 가까운 자리였기 때문에 중간중간 노크를 하시면 일어나 문을 열어 드렸습니다. 업무를 하다보면 다른 팀에서 신용카드 전표를 가져다 주시면 신용카드 분류 전 박스에 넣고 다시 하던 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

  업무를 하다 보면 전화가 걸려옵니다. 전화는 주로 회사 내부 타 부서 전화, 약국이나 거래처 전화, 주주전화입니다. 자리를 비운 다른 직원 자리에 온 전화도 당겨받기를 이용해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가장 많았던 전화는 주가가 떨어지거나 오르거나 정체했을 때 오는 주주전화였는데 주로 IR담당자분께 돌려드리면 되었지만, 계시지 않으면 자리를 비웠다고 말씀드리면 되지만 화를 내는 분이 많으셨습니다. 중간중간 메일을 확인하면서 전표에 등록해야할 사업자번호를 등록해달라는 요청 메일이 오면 등록을 하고 전표 업무를 계속 진행합니다. 그리고 과장님과 선배님께서 주시는 전표는 전산결재를 하고 분류합니다. 분류가 다 된 전표들은 월말에 일자별 분류를 하게 되는데, 틈틈이 일자별 분류를 해서 월말에 한 박스에 넣어 창고에 넣었습니다. 증빙이 잘못되었거나 다시 확인하셔야 할 때 전표를 찾아달라고 하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분류를 확실히 하여야 했습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총무팀과 겹치지 않은 식당을 선배님께 골라달라고 말씀드리고 식당이 정해지면 쭉 돌면서 메뉴를 여쭤보고 주문을 했습니다. 식당예약을 하고 나면 행낭발신함에 봉투가 있는 지 확인하고 있으면 행낭칸에 수신지에 맞게 넣습니다. 1230분에서 130분은 점심식사 시간이었기 때문에, 점심을 먹고 읽고 싶은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했습니다. 제가 맡은 가장 기본적인 업무는 신용카드 전표 분류, 모든 전표 전산결재, 총 전표 일자별 분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530이 되면 인사를 드리고 퇴근을 하였습니다.

 

[업무 설명]

신용카드전표 분류 및 결재: 신용카드 전표는 일반 전표 중에 각 부서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한 후 작성하는 전표입니다. 이 전표는 제가 증빙과 대조, 확인한 후 분류하였습니다. 그리고 확인필 도장을 날짜에 맞게 찍고 과장님께 드리면 과장님께서 다시 확인을 하신 후 돌려주십니다. 그럼 그때 하는 것이 결재입니다. 일양약품 회계프로그램 상에 전표일자를 입력하고 대조한 후 전산결재를 하면 그 전표는 확인이 끝난 것입니다. 그렇게 전산결재가 끝난 신용카드 전표는 월에 맞게 분류를 하고 월말에 일자별 분류를 다시 진행하여 창고에 넣습니다.

전표 결재 (일반 전표, 전도금 전표, 회수전표, 구매전표): 신용카드 전표가 아닌 다른 전표는 제가 확인필 도장을 찍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대조해야할 것들이나 쓰지말아야 할 돈을 골라내는 작업이었기 때문에, 주로 선배님들이 하셨습니다. 저는 선배님들이 확인한 전표가 과장님을 거쳐 제게 돌아오면 전산결재를 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눈치로 배울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였습니다. 기업에서 영업을 할 때 발생하는 전표들이 많았기 때문에, 돈의 흐름이나 어떤 것들을 요청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회계프로그램 상에 결재가 된 전표들은 여비정산서나 간이영수증 등을 제거한 후 일자별 분류를 하는 똑같은 업무를 하였습니다.

 전표 일자별 분류 및 창고 정리: 전표 일자별 분류를 캐비넷 안에 1일부터 31일 까지 맞게 일자별 분류하는 일입니다. 월말이 되면 일에 맞는지 다시 확인한 후 서류상자에 넣고 창고에 넣었습니다.

 거래처 사업자 번호 등록: 다른 부서에서 전표를 작성할 때 거래한 사업자가 일양약품 회계프로그램에 등록이 되어있지 않으면 전표를 작성할 수 없어 하루에 여러번 등록을 요청하는 메일이나 사업자등록증이 오곤 했습니다. 사업자 번호를회계프로그램에 등록하면 회신 메일을 드려 전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출고·입고 현황 입력: 일양약품은 제약회사이기 때문에 제품이나 재공품 등 여러 계정이 있었습니다. 출고, 입고 현황을 입력하는 프로그램에 제품의 코드, 원가, 출고, 입고량 등 입력을 한 후 합계와 대조, 확인한 후 다시 드렸습니다.

 재고조사: 운이 좋게 재고조사 시즌과 맞물려 용인공장에 있는 재고조사에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용인공장은 굉장히 큰 규모의 제약 공장이었는데, 제가 재고조사를 맡은 창고는 제품이 쌓여있는 창고와 반품 제품의 창고였습니다. 말로만 듣던 재고조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보았고, 꼼꼼한 태도가 굉장히 중요한 작업이었습니다. 그리고 제약회사의 공장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관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는 아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세법 판례 조사: 제가 계장님께 부탁받은 업무는 공장이 수리를 하였을 때, 세법상 처리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는 조사였습니다. 판례를 알아보는 것은 꽤나 복잡하였습니다. 같은 상황인지, 어떤 결과가 초래되었는지 확인해 보아야 했고 다른 상황이 많았기 때문에 신경써서 해야할 업무였습니다.

 동종업계 조사: 과장님께 부탁받은 업무는 동종업계의 반기보고서 검토였습니다. 반기가 끝나 반기보고서가 막 올라올 시기였기 때문에 동종업계의 반기보고서를 검토하는 엑셀파일을 작성하였고, 수익률 등 일양약품과 다른 점들을 보았습니다.

장부 입력: 시산표와 대차대조표 등 과장님께서 주시는 자료를 보고 작성하는 업무를 하였습니다. 작년과 이월하여야하는지, 하지 말아야하는지를 가려내는 부분이 까다로웠고 나머지는 어디에서 오차범위가 발생하는지 알아내는 작업이었습니다. 역시나 꼼꼼해야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나머지 업무: 나머지는 선배님이나 부장님께서 시키시는 일이었습니다. 주로 단순한 엑셀을 만들거나, 찾아야하는 전표를 찾아드리는 일이었습니다.

 

3. 향후 진로 계획

 

   2  개월 간의 인턴생활이 끝나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우선 제가 인턴생활을 하기 전 취업에 있어 가장 우선순위를 둔 것은 연봉이었습니다. 연봉이 높다면, 일이 많아도 괜찮을 것이라 생각했으며 취업 역시 연봉이 높고 고강도의 기업을 선호하였습니다. 하지만 인턴을 하면서 우선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2개월 동안 스스로에 대해 안 것은 늘 제 시각에 맞춰 퇴근 하였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중요시한다는 것입니다. 530분에 퇴근하고 돌아와서 인턴생활만 한다는 느낌을 받지 않기 위해 운동을 다니고, 친구와 커피 약속을 잡는 것을 보며 취업시장에 나가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일과 생활의 조화가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직장을 고를 때 우선순위가 바뀌었습니다. 인턴 생활을 하면서 가장 부족함을 느꼈던 점은 역시나 회계였습니다. 회계팀은 생각보다 회계의 전문적인 지식을 많이 필요로 했고, 높은 직급으로 올라갈수록 처리하는 업무가 단순 반복적인 업무가 아닌 세법 등 지식이 있어야 처리할 수 있는 일이 많았습니다. 옆의 선배님과 직장상사들을 보면 특히나 세법의 판례를 많이 찾고 계시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판례를 찾아달라는 부탁도 받으면서 학교로 돌아가게 되었을 때, 세법 중 특히 법인세법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턴생활에서 쓰이는 회계와 학교에서 배운 회계는 역시나 달랐지만 학교에서 배운 회계의 기초적인 지식은 인턴생활에서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학교로 돌아가서 공부해야겠다고 생각 든 부분은 컴퓨터 기술입니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을 공부한 적이 있어 엑셀 등 기본적인 컴퓨터를 다루는 방법은 알지만 생각보다 함수를 다루는 업무가 많았고 엑셀, 워드 등 회사에서 쓰이는 프로그램을 공부해 두는 것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이번 2학기동안 기본적인 전공 공부를 충실히 하고 덩달아 컴퓨터 공부를 해야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취업 시장에 나갔을 때, 대기업과 같이 고강도 업무보다는 직장에 대해 잘 알아보고 생활과 조화가 그나마 될 수 있는 기업을 지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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